안녕하세요.. 희영(+재인)&준화 입니다.
몇 번 신씨내티를 다녀왔지만 주일에는 퍼듀로 돌아와야해서 정작 예배 때 교회에서 인사드리지는 못했네요..
배가 점점 튀어나오는 모습을 차곡차곡 찍어뒀었는데
그 사진으로나마 밀린 인사드리러 찾아왔습니다. ^^;;
제 배는 점점 터질듯이 나오고 있고..
준화씨 배도 덩달아 조금씩 따라나와서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능력교회에 잘 쌓아둔 남편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가장 배가 덜 나온 사진으로 올립니다.
10월 22일 출산 예정일이예요..
저와 아기 둘 다 건강하구요..
이미 예상하고 각오하고 있었지만 아이가 좀 크다고 하네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단 태어나면 무조건 팔다리 쭉쭉 잡아당기고 늘리고
늘씬한 슈퍼모델로 키워서 3 대가 잘~먹고 잘~살아 볼 계획입니다.
(그렇게 되면 저랑 준화씨는 얼른 하던 일 접고 무조건 선교 떠나야지요.. ㅎㅎ)
저희 재인이 (Jayna) 태어나면 따끈~한 사진들고 다시 인사하러 올게요..
우리 능력 교회의 모든 분들이 그리고 모든 것들이 그립습니다.
늘 멀리서 기쁜 맘으로 중보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하세요..
희영(+재인)&준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