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경입니다
너무 인사가 늦었지요? 죄송합니다 샴페인에 와서 몸살로 고생하고 바로 이사까지 하느라 좀 정신이 없었어요^^ 지난주 화요일에 눈이 많이 와서 하루만 늦게 출발했어도 오기 힘들었을텐데 월요일에 무사히 온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 도움받고 오디션도 잘 마치고 왔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머무는 동안 너무너무 편히 즐겁게 보냈어요 특히 몸도 안좋으신데 저때문에 늘 밥걱정하시며 끼니때마다 맛있는 밥 차려주셨던 선희언니, 늘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세환오빠, 공항라이드 도와준 소현이 찬민이, 친언니처럼 챙겨주시고 사랑주시는 은영언니 은혜언니, 이 모든것을 감독하신 재필회장님, 그 밖에 목사님, 사모님, 안집사님, 김권사님, 이름을 다 나열하지 못하지만 다니엘부 형제 자매님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여기는 눈보라가 엄청나네요 오전에 학교가려고 시도했다가 1분만에 돌아왔어요 저 날라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 수업도 다 캔슬되고 룸메이트랑 집에서 하루종일 있을거 같아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주님안에서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