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련 2탄 번호판과 타이틀 변경입니다.
면허시험장에서 접수하실 때 번호판과 타이틀하는 곳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집과 가까운 장소의 타이틀 오피스를 알려줍니다.
찾아가시면 접수대에서 번호판이나 타이틀 아님 둘다 바꾸려고 왔다고 말씀하시고 첫번째로 3불조금 넘게 내시고 자동차 inspection을 합니다. 이건 차량이 도난차량이 아닌지 등 조사하는 것으로 차량 빈넘버 적고 등등 간단하게 끝납니다.
그 다음으로 타이틀을 바꿔야 하는데 기존에 있는 타이틀을 가지고 가시고 차량을 얼마에 샀다고 말씀하시면 바꿔줍니다. 20불 가량 받은 걸로 기억됩니다.
그 다음 번호판을 바꾸어야 합니다. 번호판은 두개를 줍니다. 앞,뒤에 모두 번호판을 달아야 하며 뒤에만 달고 다니다가 적발 시 125불의 티켓을 받습니다. 요즘 적발되어 벌금을 내고 있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합니다. 저의 경우 조지아주(뒷번호판만 사용)에서 넘어온 지라 앞 번호판이 없었는데 딜러샵 가서 사정 설명 했더니 친절하게 무료로 설치해 주더군요.^^ 덕분에 손에 먼지 하나 안 묻히고 번호판을 두쪽 다 갈았다는......
번호판에 스티커를 붙입니다. 이것이 본인 태어난 달을 기준으로 매년 갱신을 해야 하는데 제 생일인 10월이 아직 지나지 않아서 스티커 값을 많이 냈습니다. 와이프가 계신분들은 와이프(면허가 있던 없던 문제 안됨) 생일로 하셔도 됩니다. 전 제 와이프가 3월이지만 그냥 제 생일 10월로..ㅎㅎ
이상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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