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주 금요모임은 7시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책나눔 "하나님의 인도" 2장 "의의 길"을 나누겠습니다.
금요모임 후 10시에는 성가대실에서 박찬희자매의 환송회가 있겠습니다.
떠나보내는 마음은 아쉽지만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함께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번주 주일(9월 11일) 친교 후에는 교회 환경미화가 있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모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교회오실 때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를 꼭 가져오세요.
다음주 금요일(9월 16일)에는 "유학생 환영의 밤"이 있습니다.
"유학생 환영의 밤"은 이번이 3회째이구요, 다니엘부와 요셉부를 주체로
가을학기에 신시내티로 유학오신 모든 분들을 따뜻하게 환영해 주는 축제의 밤입니다.
푸짐한 저녁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추첨이 있을 예정입니다.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저에게 연락해 주세요.
신입생 정착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배들의 섬김과
지금까지 함께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고 사랑으로 함께 섬기길 원합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 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1서 5장 14-15절)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좋은 아버지이십니다.
혹시 기도하다가 지쳤거나 마음에 낙심이 들어서 기도를 쉬고 있다면
우리의 아픔과 슬픔, 또한 우리의 가는 길을 모두 아시는 아버지께
진실하고 숨김없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과 기쁨과 평안이 있을 것입니다.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한 주 되시길 바라며,
김은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