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교우님께,,,
반가운 능력 교회 성전 봉헌 예배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항상 건강하게 성장하는 능력 교회 소식은 듣는 저희 가정에게 기쁨과 용기가 됩니다.
현 교회 건물로 이사할 때가 생각 납니다. 제 기억으론 금, 토 이틀 나누어 이사를 했는데, 온 교우가 기뻐서 즐겁게 짐 나르고, 지하에 페이트도 칠하고, 에어컨디션도 장치하고,,, 아! 그때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우리 이성권 목사님의 압도적인 빨간 모자였었죠.
지금은 그 곳을 떠나 왔지만, 그 곳에서 저희를 포함한 많은 영혼들이 지칠 때 힘을 얻고, 답답할 때 갈증을 해소하고, 눈물로 기도할 때 감사의 평강을 얻고, 역경에 처했을 때 진정한 용기를 깨닫고, 곤고할 때 하늘의 세밀한 지각을 얻었습니다. 그 곳엔 예수님의 모습과 삶을 닮아 섬기며, 품어 주시던 목사님과 훌륭한 신앙의 젊은 가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떠나와도 그 곳이 가고 싶고 그 어떤 곳의 소식보다 능력 교회의 소식은 항상 반갑습니다.
봉헌 성전 예배를 드리게 됨을 정말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두 분의 안수집사님께도 축하 드립니다.
늘 능력 교회에서 양육되고 사랑받았던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살려 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향력이 세상에 끼치는 교회가 되도록 더 성장하며, 열매가득하길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
콜로라도에서 김태현, 이지민, 김시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