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나눔
2010.12.25 21:08

Keep Christ in Christmas!

댓글 1조회 수 2803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성탄절 예배를 드린 뒤라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도움이 될만한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Merry Christmas!

Keep Christ in Christmas!

Merry Christmas라고 하셨나요? 아니면 Happy Holidays?
올해도 ‘크리스마스 전쟁’이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당연히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해야 한다하는 주장과 기독교 이외의 다른 종교나 무신론자를 고려해 중립적인 ‘해피 할러데이(Happy Holidays)’라고 인사해야 한다는 싸움이 되고 있는 것이다.

플로리다의 한 주상원의원은 지난 22일 ‘메리 크리스마스’를 오는 12월 25일에 플로리다의 공식 인사로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다.

이 가운데 리차드 닉슨 및 제럴드 포드 대통령 연설문 작성자였던 벤 스타인 평론가(아래 사진)가 2005년 12월 18일 CBS Sunday Morning 에서 한 말이 최근 이메일을 통해 퍼지고 있다. 내용을 소개하면 이렇다.

"나는 유대인이다. 내 조상들 모두 유대인이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아름답게 장식된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라고 부를 때 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그 나무를 크리스마스 트리라고 불렀다고 위협이나 차별을 느끼지 못했다. 그것은 크리스마스 트리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내게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라고 인사할 때 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나는 그들이 나를 고립시키려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 모두가 이 시기의 행복한 시간을 함께 축하하는 형제자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기 예수의 탄생을 묘사한 말구유 장식이 집근처 주요 거리에 있을 때 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다.

나는 유대인이기 때문에 배척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기독교인들도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배척당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배척되고 무시되는 것에 지쳐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미국이 무신론적 국가라는 생각이 어디서 나왔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우리가 유명인사는 경배하면서 하나님은 왜 경배해서는 안되는지 모르겠다.

빌리 그래함 목사의 딸인 앤(Ann) 그래함은 한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떻게 하나님이 이런 일(허리케인 카트리나)이 일어나도록 하실 수 있습니까?’

그녀는 매우 심오하고 통찰력있는 답변을 했다.
“저는 하나님이 이것에 대해 매우 슬퍼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수년간 하나님께 학교에서 나가라고, 정부에서 나가라고, 우리 삶에서 나가라고 말해왔습니다. 그분은 신사이지만 제 생각에는 이제 조용이 반격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혼자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실 것이라고 어떻게 기대할 수 있죠?”

테러리스트 공격, 학교총격사건 등 최근의 사건들은 매들린 머레이 오헤어(Madeleine Murray O'Hare)가 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불평할 때 우리가 ‘OK’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오헤어는 살해되었고 시체는 몇년 뒤에 찾았다)
(편집자 주. 매들린 머레이 오에어는 미국의 무신론자로 ‘미국 무신자들’이라는 단체를 설립 했다. 그녀는 1960년 공립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이 위헌이라며 소송을 제기해 연방대법원으로 부터 승소판결을 받았다. 이 때부터 미국 공립학교에서 기도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또 누군가 학교에서 성경을 읽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성경은 ‘살인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도 좋다고 했다.

벤자민 스폭(Spock) 박사가 아이들이 잘못했을 때 회초리를 대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어린 인성이 뒤틀리고 자존심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우리는 전문가의 말이라며 그렇게 하자고 또 동의했다. (하지만 스폭 박사의 아들은 자살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왜 자녀들이 양심이 없는지, 왜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하지 못하는지, 왜 모르는 사람, 학교친구 및 자신을 죽이는지 이유를 묻고 있다.

골똘히 생각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뿌린대로 걷는 것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왜 세상이 끔찍하게 돌아가는 지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웃기다. 사람들이 신문에서 말하는 것은 믿으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것은 믿지 않는 것을 보면 또 웃기다.

사람들이 ‘재미있는 농담’은 산불이 퍼지는 것처럼 이메일로 보내면서 하나님에 대한 메시지는 두번 생각하고 보내는 것을 보는 것도 웃기다. 음탕하고 비천하며 야한 기사들은 사이버공간에 자유롭게 돌아다니게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공공연한 토론은 학교와 직장에서 금지하는 것은 얼마나 웃긴 일인가."

케이아메리칸 포스트

  • ?
    김화영 2011.01.04 19:28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 크리스마스때 이 문제로 제 친구와 facebook에서 논쟁을 벌였는데 저도 "Merry Christmas"가 맞는 거 같습니다. 예수님생일이니까 그분이 오신 날을 축하해야지요.

  1. 홍정민 집사 어머님 하나님 품에 안기시다

    마음 아픈 소식을 전합니다. 매 주일 은혜로운 찬양을 인도해 주신 홍정민 집사님의 모친 이연희 권사님께서 한국 시간으로 새벽 4:20분에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그 동안 마음을 모아 열심히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서는 오늘 밤 유족들을 위한 위로예...
    Date2011.02.21 Category알림 Bymoses Reply3 Views2809
    Read More
  2. 이동민, 오은미 가정 득남

    이로휘 인사드립니다. 산모는 오랜 진통과 수술로 좀 지쳤지만,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합니다. 축복해 주세요.
    Date2011.02.17 Category알림 By정세화 Reply9 Views3120 file
    Read More
  3. 능력교회 출신 김동식교수 잡지 인터뷰 기사

    이 곳에 오셔서 함께 주님을 섬기셨던 김동식집사님(조은진집사님, 도현, 수현)에 대한 기사가 나서 올립니다. 정철웅 집사님도 사진에 함께 등장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열심히 헌신하는 모습이 은혜롭습니다. 파워미션!
    Date2011.02.16 Category알림 Bymoses Reply1 Views2589 file
    Read More
  4. 내일 새벽기도는 없습니다.

    내일(2/1) 새벽기도는 날씨관계로 쉽니다. 각자 가정에서 예배를 드려주십시요. 예배부
    Date2011.01.31 Category알림 By이주원 Reply0 Views2504
    Read More
  5. 신시내티 한인 구정 파티 (1/29)

    안녕하세요. 신시내티 한인회에서 다음과 같이 2011년 구정 축하 파티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합니다. 자세한 내용 (티켓 가격등) 은 첨부된 파일을 참고...
    Date2011.01.20 Category알림 By김태홍 Reply0 Views2479 file
    Read More
  6. 박상준/최은경 성도님 첫 아들 순산

    하나님의 선물인 첫 아들의 순산을 축하드립니다. 최은경 자매님이 오늘(15일,토) 오전에 아들, Daniel Park을 UC 근처에 있는 Good Samaritan 병원에서 순산했습니다. 병실: 1366호실 (월요일 퇴원 예정) 전화: 517-575-9714 아빠는 싱글, 엄마는 벙글, 아기...
    Date2011.01.15 Category알림 Bymoses Reply3 Views2855 file
    Read More
  7. 친교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교부에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지난 한 해동안 교회 친교를 위해서 수고 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로운 2011년이 시작 되었습니다. 친교부는 모든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운영됩니다. 친교 순서표를 커피 자판기 앞쪽에 붙여 놓았으...
    Date2011.01.03 Category알림 Byjesicaykim Reply0 Views2366
    Read More
  8. 최자윤 아버님 조의 감사의 글

    감사의 글 지난 12월 21일 제가 아버님상을 당하였을 때 아버님을 잃은 슬픔에 젖어 있던 저와 가족 형제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 주시고 슬픔을 함께 나누어 주시며 많은 조문과 후한 부의를 베풀어 주신 덕분으로 장례를 잘 모셨기에 우선 서면으로나...
    Date2010.12.28 Category나눔 By최자윤 Reply2 Views4520
    Read More
  9. Keep Christ in Christmas!

    성탄절 예배를 드린 뒤라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도움이 될만한 글이 있어서 올립니다. Merry Christmas! Keep Christ in Christmas! Merry Christmas라고 하셨나요? 아니면 Happy Holidays? 올해도 ‘크리스마스 전쟁’이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당연...
    Date2010.12.25 Category나눔 Bymoses Reply1 Views2803
    Read More
  10. 늦은 인사드립니다.

    능력의 교우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8월 Mason 에서한국으로 귀국한 빈이준이 엄마 원선희입니다. 벌써 귀국한지도 몇달이 지나 얼마 있으면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네요. 떠나올 때 집안에 일이 있어 급히 귀국하는라 인사도 변변히 못드렸는데 이런저런 일들...
    Date2010.12.23 Category알림 By원선희 Reply3 Views2399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14 Next ›
/ 114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