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주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주에는 시작부터 비가 많이 왔다가 어느 정도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좋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많이 바쁘시겠지만 밖에서 날씨도 즐기면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연도 만끽하는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벌써 7월도 반이 지나갔습니다. 한 여름으로 가고 8월이 다가올 때마다 다니엘부가 늘 마련하는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유학생 환영의 밤인데요. 신시내티에 처음오는 유학생이나 직장인, 다른 청년들을 환영하는 행사입니다. 그 분들을 전도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늘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아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도와주고 적응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것 입니다. 꼭 신시내티가 아니더라도 우리들 모두가 잘 모르는 곳을 처음갔을 때 걱정 되는 마음을 잘 알텐데요. 그 때 도움을 받았을 때의 고마움과 처음가는 곳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하면서 이번에 새로 오는 분들을 잘 도와드리면 좋겠습니다. 이미 새로오신 분들도 여기 계시죠? 정착하는데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힘써 주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입생 정착 사역은 몇명이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는 것 입니다. 바빠서 또는 시간이 없어서 못 도운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기도로 뒤에서 도와주고 교회나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 인사 한마디 하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니엘부 모두가 힘을 합쳐서 공동체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사역이 되면 좋겠습니다 ^^
이번 주 금요모임은 교회에서 모입니다.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책나눔을 이어서 할 거구요. 이번에 읽으신 챕터는 12-13 입니다. 책이 없으신 분들은 스캔본을 전체메일에 첨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스캔을 하는 동안 실수를 하는 바람에 마지막 페이지는 따로 첨부했습니다 ^^; 죄송합니다. 말씀은 이종근 장로님께서 전해주실 예정이며 친교는 다니엘부에서 피자를 준비했습니다. 선교준비와 여름학기, 부모님 방문 등 많은 분들이 바쁜 관계로 준비하기 편한 피자로 저녁 식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식사 후에 평소와 같이 지하로 내려가서 몇 곡의 찬양 후에 책나눔을 할 예정이에요. 꼭 책을 읽을 시간이 없더라도 모두 함께 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부담없이 와주세요.
시간: 저녁 7시
장소: 신시내티 능력침례교회
친교: 이선행 자매
뒷정리: 다니엘부
책 나눔: 이종근 장로님
1. 신입생 섬김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신입생들을 섬기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도와주세요.
2. 다니엘부의 60일 성경일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천세라 간사님께 문의해 주세요.
3. 다음 주 금요모임은 정대석, 장선희 선교사님 부부의 마지막 모임입니다. 또 마지막 주일이 되겠네요. 다니엘부에서 송별회를 할 예정이구요. 아직 확정 되지는 않았지만 다음 주 금요모임에서는 정대석 집사님이 말씀과 개인적인 이야기 등을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1. 홍정민 집사님 아버님의 치유를 위해
2. 김영희 자매님의 무릎과 발목 치유를 위해
3. 에콰도르 선교팀의 사역과 아파치 팀의 준비를 위해
4. 정대석 집사님 부부의 선교 준비를 위해
5, 다니엘부가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내일 교회에서 만나요!
김진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