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은 가고 여름이 점점 시작 되는것 같네요. 다들 무더위와 장맛비에 건강 유념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래요~
올랜도사건을 비롯해 미국에서 있었던 총기문제가 이번주 핫이슈였죠? 신시내티 몽고메리쪽에서도 사고가 있었다는 무섭고 슬픈 소식도 오늘아침에 들었어요.
음......사랑의 하나님은 왜 자꾸 고난을 허락하실까요? 꽃길만 걸어도 의심하고 타협하는 우리인데.. 대체 왜!?
솔직히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하고있는 고민이기도 해요. '와 진짜 너무한다, 이게뭐야 도대체' 하는 그런 마음....? 하지만 여러분 잊지마세요. 그분께서는 당신을 향한 특별하고도 소중한 PLAN이 있어요.
최근 우리가 나누고있는 책에서도 언급한것 처럼 하나님과 우리는 언약의 관계안에 있습니다. '이쪽에서 이렇게 했으니 그쪽에서도 이만큼 하세요' 하는 이익관계가 아니라 손익분기점을 따지지않는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같은..
세상의 방법과 하늘의 방법은 뚜렷하게 다르다는것을 기억하시고 우리의 시각과 관점을 하늘에 맞춰보아요..
고난들을 거쳐야만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는, 레벨업 과정이 아니라 이 폭풍 가운데에서도 우리 바로 옆에서 끊임없이 함께하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라는거, 잊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때에 강함이라’ (고후12:10)
1. 금요모임 : 책나눔
이번주 금요일에는(6월17일) 7시에 채소룡 집사님댁에서 모임을 갖습니다. 냉면과 디져트등 맛있는 음식들이 준비되어있어요. (한장금집사님 늘 감사합니다, 하트뿅뿅)
Chapter 5를 읽어오시면 되구요, 자유롭고 재미있게 책과 말씀을 바탕으로 많은 이야기 나눠보아요~ 참고로 소주제 제목이 요거에요 -> 콩깍지가 벗겨졌어도 계속 살아야하나....05.진실한 사랑은 그때부터 시작이다
2. 중보기도
이번주 중보기도는 시간과 장소가 정해지는 대로 공지드릴게요.
앞으로 있을 여름 단기선교, 신입생정착 사역과 새로이 선출 될 리더그룹 등 함께 기도해주세요!!
3. Kosta 2016
이제 코스타가 한달앞으로 다가왔어요. 7월 4 - 8일까지 시카고에서 진행되구요 참여하시기 원하시는분은 저나 목자들에게 알려주세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교회에서 전액 지원이 됩니다. 먼저 개인이 결제하시고 영수증을 교회에 청구해주시면 받으실수 있습니다.
4. 다니엘부 MT
7월,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다니엘부끼리 2박 3일 MT를 떠나볼까합니다. 금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주일 아침에 돌아오는 일정이에요.
일시: 7/22(금)-7/24(일)
예상 비용은 숙박비+식비+교통비? 정도 생각하시면 되겠어요.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가는건아니고 시간과 일정이 맞는 분들에 한해서 가는거니까요 No pressure!!
미리 스케줄 고려하셔서 같이 추억도 만들고 즐겁게 기분전환도 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5. 여름단기선교예전부터 공지한대로 7월달에 단기 선교를 준비하고있습니다. 도미니카는 7/1(금)~8(금) 16명이 출발하고 아파치로는 7/11(월)~18(월) 5명이 떠납니다.특히 도미니카 단기 선교를 위한 물품 수집하고있는데요 원주민들에게 줄 수 있는 중고물품(T-shirt, 넥타이), 캔디, 볼펜, 1회용 밴드 등을 수집하고있습니다. 후원하시기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교회 현관 입구 Coat Room에 가져다 놓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신입생 환영회
이제 새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이 새롭게 신시내티로 오십니다. 다들 어떤 기분인지 자-알 아실거라 믿어요 호호우리 따듯하게 진심을 다해 도와줍시다. 값없이 받았던 그 사랑을 쌓아 두지않고 값없이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요.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기쁘게 한번 해봅시다!이제까지 연락오신 신입생 분들을 모시고 한국에서도 모임이 있을예정이에요, 시간 되시는분들은 함께 하셔서 얼굴도 익히시고 정보도 공유할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아직 확실하진 않지만 한국에서 모임은 7월 23일 토요일에 모일예정입니다. 혹시 이때 참석 가능하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 장로님 집사님 모두모두 환영입니다!!! 이제 곧 많은 분들이 한국으로 타주로 이사를 가십니다. 너무 서운하고 아쉬워요!
하지만 무엇을 하든 어디에있든 부르신 그 곳,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삶으로 예배하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해요.
이제까지 인도해주셨던 하나님께서 분명 앞으로도 가장 좋은길로 인도해주실거에요. 아멘!
그럼 다시만나는 날까지 안녕히계세요!!
샬롬,
아림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