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능력교회 주일예배에 대해 한가지 느낀점을 나눌까 합니다.
먼저 능력교회 예배는 너무도 은혜스럽고 성령충만합니다. 처음 이곳에서 예배를 드리고 감동받고 은혜받은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에 너무도 감사 했읍니다. 참으로 주님의 임재하심을 마음으로 몸으로 느끼는 예배인것 같읍니다. 또, 능력교회는 참으로 많은 은사를 주님이 주신것 같읍니다. 기가 막히게 잘하는 찬양팀과 성가대 그리고 어디 유명한 사람 콘서트에 가서나 맛 볼수있는 특별연주와 찬송... 정말 주님은 불공평하다고 느낄만큼 뛰어난 달란트를 많이 가진 능력교회인것 같읍니다 (미국에는 찬양기계 틀어 놓고 예배드리는 이민 교회들 많이 있읍니다). 또 목사님은 얼마나 좋으신지...주님의 성품을 그대로 닮으신것 같읍니다. 물론 목사님을 본받아 교인 모두들 너무 좋으시지요. 정말 이 능력교회인이 된것이 너무도 감사 합니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점이 하나있다면...
우리는 혹시 99% 의 예배만 매주 드리는것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해 봅니다.
예배는 1:30분 정각 목사님이 예배로의 부름이 있고 부터 시작합니다. 즉 예배를 드리기위해서는 1:30분에 전 교인이 예배당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1:30분에 예배당을 보면 자리의 반은 비어 있읍니다. 아직 교회에 안오신분들도 계시고요, 또 교회는 오셨지만 예배당 밖에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구요. 이렇게 비워진 자리들은 예배 시작후 조금씩 채워집니다. 아쉽게도 1시 50분 정도 즈음에는 자리가 거의 다 채워집니다. 결국 우리는 주님께 100%를 드리지 못하고 99%만 드리는 예배를 드리는것이 아닐까요? 가인의 예배를 생각해봅니다 (창세기 4장). 혹 우리의 예배가 그리되지않도록 기도해야되겠읍니다. 예배는1:30분에 시작입니다. 30분전 적어도 15분전에는 예배당안에 들어 오셔서 기도로서 예배를 준비하시면 더 충만한 예배, 100%를 드리는 예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리라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