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다니엘부는 "물질"에 대해, 다시 말해서 돈을 어떻게 바라보며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8시간짜리 세미나까지 들으면서 열심히 준비해주신 성제형을 비롯한 여러 리더님들께 먼저 감사말씀 전합니다.
오늘 저희 그룹은 결론을 "돈은 남을 돕기위해 버는 것이다"라는 문장을 정리했는데요. 참으로 맞는 말인 듯합니다. 하지만 성경공부 중에도 그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은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어떻게 돈을 써야하는거지?" 라는 것이었는데요. 때마침 집에 돌아와서 밝은교회 홈페이지에서 예배동영상을 보다가 너무도 기대하지 못했던 은혜를 받게되어 함께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11월6일자 정진호 교수님의 예배동영상을 보셨으면 합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우연일 수도 있다고 치부할 수 있는 일이지만요, 제 마음속에는 저희가 오늘 배운 주제에 대한 하나님의 도전이라는 생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니엘부에서 한동안 잊혀지고 말았던 북한선교헌금을 저희가 다시금 새롭게 시작했으면 하구요. 그돈이 평양과기대를 세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청년부 여러분들 한주간 생각해보시고 다음주 부터라도 시작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