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나에요.
이곳에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보네요
오늘 오페라 공연을 다 마쳤답니다.
9월말부터 정말 바쁘게 정신없이 준비했던
LUCREZIA 공연이어서
실수는 하지 않을까...준비 덜 된 모습 보이지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목사님과 사모님, 이삭부 권사님,집사님들, 다니엘부 언니,오빠,친구들,
동생들^^ 응원과 기도덕분에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무대에 올라서기 전에 객석을 살짝 봤었는데
이곳저곳에서 교회분들의 얼굴을 발견하는순간...
정말 기뻤답니다..
교회에서 직접 감사드린다고 인사드리고싶었는데
오늘 2시반 공연이 마지막 공연이어서
교회를 못갔습니다.다음주에 인사드릴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