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2002년에 신시내티를 떠나 올랜도에 내려온 조형진, 김정민 집사 가정입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섬기고, 아이 둘 (대인, 솔인)을 낳고 키운 곳이라 능력 교회는 저희들의 신앙의 고향 같은 곳입니다.
이성권 목사님께서 어제 올랜도 반석교회 창립 1주년 기념예배 및 안수식을 축하해주시러 오셔서 은혜로운 권면의 말씀과 오늘 새벽 예배 말씀을 전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서 주일 예배를 그곳에서 인도하시지 못하셨을텐데, 양해해주신 사모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능력교회에서 보내주신 꽃도 잘 받아서 예배 드릴때 아름다운 장식이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격려해주신 안집사님, 김권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는 바쁜 일정때문에 아쉬운 작별을 했지만, 그곳의 아름다운 소식들을 전해들으면서 떠나온 자로서 그리움과 사랑의 마음을 다시 그곳으로 돌려보내드립니다.
더욱 부흥하시고 승리하시길 기도드리며, 언제든 올랜도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마음 편히 저희 집에 들르시길 바랍니다.
일전에 놀러왔던 세환 형제를 붙잡아서 이곳 성탄행사에 동원(?)했던 일을 지금도 반성하고 있으며 그런 일 다시 없을테니 맘 편히 다녀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평강을....
조형진, 김정민 올림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 이야기가 간간이 우리 이야기 중간에 나오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좋았던 기억들이 떠오르고요...
오늘도 성제집사님과 찬양팀원이 모인 자리에서 조집사님 이야기가 나왔었지요.
호메마데 아이스크림 이야기... ^^
일전에 있었다는 그 일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으니 걱정 하덜덜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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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연락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고 또 찾아갈테니 귀찮다 내치지 말아주시길..
늘 건강하시고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