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나눔
2006.09.14 05:45

저희 이사 갑니다..

댓글 4조회 수 2304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그곳을 떠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은 시차로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진정 미국에 다녀왔는지도 의심하는 눈초리에 좀 힘겹네요.
이 사회에 넘 적응이 빠르다는 많은 분들의 말씀에 칭찬은 아닌듯 들리는데
제가 좀 심했나 봐요.
하지만 종종 이곳에 와서 능력교회 소식을 접할때 마다 정말 그곳에서
함께 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웠는지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식은 정말로 감사하고 즐거운 소식들이라 더욱이 그러한것 같습니다.
모든 능력교회 식구들 많이 보고 싶어요. 주일예배, 순예배, 그리고 가정에서 배우는 말씀 또한 기억에 남네요.
미국의 그리움이 아닌 미국을 통해서 만난 능력교회의 그리움이 배가 됩니다.
그립고, 보고픈,,,능력교회 모든 분들을 한분,두분 그려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네요.. 정말 지금도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저희가 23일 대구로 이사를 합니다.
처음엔 동구 관사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의 학교가 문제가 되네요.
목사님과 권사님,집사님,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여러 여건들을 맞추어 주신듯
처음에 생각과는 달리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답니다.
수성구는 저희도 듣기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교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서 환경적응도 잘 하고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좀 더 뜨겁길 기도해 주세요.
늘 부족한 저를 능력교회를 만나게 된것도 하나님이 이끄심이라 생각이 듭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고 교제하면서 제 자신을 뒤돌아 보는 시간도 되었고
진정 하나님이 인도 하심을 조금은 알것 같은 시간 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이곳 에서도 진정 주님이 이끄시는 교회를 만나길 원하고 또한 다시 한번 능력교회 식구들이 저를 위해 기도 해 주시길 원합니다.
이곳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그곳도 일교차가 심하리라 생각이 드네요. 모든 능력교회 식구들 건강 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꼭 한국에 오시면 연락 주세요.



  • ?
    moses 2006.09.14 06:40
    반갑습니다. 은경자매님, 이렇게 올리신 은혜로운 글을 보니 이병철 성도님 가족들이 저희들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1년동안 열심히 섬기시며 동역하신 헌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좋은 곳으로 이사를 하시게 되어 축하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자주 소식 주세요. 샬롬!
  • ?
    안종혁/김경선 2006.09.14 10:45
    한별이 엄마의 목소리를 듣는 느낌입니다.
    반가와요.
    아이들 교육이 좋은 곳으로 가시게 되었다니 기쁩니다.
    이곳에서 보여주셨던 많은 섬김에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도 한별이네 가족을 그리워하고 있어요.
  • ?
    구본기 2006.09.17 20:31
    안녕하세요, 한별이 어머님. 소식들으니 반갑습니다. 이사 뿐만 아니라 자녀분들이 학교도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늘 주안에서 기쁨과 평안이 넘치시길 바랍니다. 종종 소식 전해 주세요!
  • ?
    최홍규 2006.09.18 04:43
    항상 밝게 사시는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라고
    이사 준비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한 번 대구에 가야할텐데.... 우리 15K 요원도 봐야하고, 우리 내무실 사람도 만나야
    하고, 만날 사람도 너무 많고 보고싶은 사람은 더 많네요!
    한별이와 다혜, 둘 다 공부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1. 존귀한 사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느 누구도 비하하지 말고, 나 자신도 비하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느 날, 미국 시카고에서 킴볼이라는 주일학교 교사가 길거리에서 패싸움하고 피를 흘리고 있는 흑인 부랑아 한 명을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우습게 알았지만 그가 나중에...
    Date2006.10.23 Category나눔 By내적치유 Reply0 Views2135
    Read More
  2. 아기 사진이 너무 흐릿해서 다시 올립니다...

    모유수유는 보내주신 관심 덕분에...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연착륙했습니다. 출산관련 아기 인적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아 래 - 가. 이 름: 오 윤 나. 생년월일: 2006년 10월 5일(19시52분) 다. 성 별: 남 라. 체 중: 3.48kg 마. 신 장: 52cm 바. 희망사항...
    Date2006.10.09 Category나눔 By오용석 Reply3 Views2082 file
    Read More
  3. 하영이 얘 낳았습니다. 10월5일 저녁 7시 52분에...

    얘 잘 낳았다고 홈피에 올려달래서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요즘 모유수유하느라 한창 전쟁중입니다. 그럼...
    Date2006.10.08 Category나눔 By오용석 Reply5 Views2188 file
    Read More
  4. 저도 수련회 후에^^

    성제형의 글이 있어서 저도 용기를 내서 올리려구요! 정말 콜럼버스에서 일끝나기가 무섭게 달려간 수련회... 정말 저는 많은 기도로 준비하지는 못했어도 신시내티에서 수련회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서인지 그 은혜가 팍팍 느껴졌어요!! 이진석 목사님의 말...
    Date2006.10.04 Category나눔 By이성현 Reply1 Views2126
    Read More
  5. 수련회를 다녀와서..

    “만약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Date2006.10.03 Category나눔 By유성제 Reply3 Views2118
    Read More
  6. 새로오신 분들 참고하세요...신시내티 거라지 or 무빙세일 포스트사이트

    "http://cincinnati.craigslist.org/gms/" 가보시면 신시내티에 무빙또는 거라지 세일 광고들을 모아놓았습니다. 저렴하게 가구나 생활용품 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될 듯 하네요.
    Date2006.09.25 Category나눔 By도재필 Reply0 Views2221
    Read More
  7. 저희 이사 갑니다..

    안녕하세요? 그곳을 떠난지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은 시차로 좀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저에게 진정 미국에 다녀왔는지도 의심하는 눈초리에 좀 힘겹네요. 이 사회에 넘 적응이 빠르다는 많은 분들의 말씀에 칭찬은 아닌듯 들리는데 제가 좀 ...
    Date2006.09.14 Category나눔 By이은경 Reply4 Views2304
    Read More
  8. [re] 저희 이사 갑니다..

    > > >저희 이사 잘 왔습니다.. 여러분이 기도해 주심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곳에서 생활, 열심히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얼마 있으면 추석 한가위가 다가 옵니다. 멀리 타지에서 맞이하시는 추석이지만 보름달처럼 가정과 하시는 일들...
    Date2006.10.02 Category나눔 By이은경 Reply1 Views2046
    Read More
  9. 결혼합니다^^*

    안녕하세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신시내티에 있었던 변혜진이라고 합니다. 이제 사진을 보니 아는 분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한국에 들어왔는데 또 좋은 만남을 허락하셔서 이제는 가정을 이루...
    Date2006.09.13 Category나눔 By변혜진 Reply10 Views2869 file
    Read More
  10. 송성호 제현주 성도님

    안녕하십니까? 송성호 제현주 성도님 가정에 식구가 하나 더 늘었다고 하네요. 하나님이 이 가정에 귀한 선물로 주신 노아(Noah) 가 오늘 오후 1시경에 태어 났읍니다. 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 하다고 합니다.
    Date2006.09.11 Category나눔 ByYi Tae Sok Reply21 Views2435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 114 Next ›
/ 114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