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여러분이
기도보다 더 큰 즐거움을 발견한다면,
성경보다 더 좋아하는 책을 발견한다면,
교회보다 더 좋은 장소를 발견한다면,
주님이 베풀어 주신 식탁보다 더 좋은 식탁을 발견한다면,
예수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발견한다면,
천국보다 더 좋은 희망을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신앙의 경보를 울려야 합니다."
(워너 메이커)
지난 주말에 청년부 수련회를 참석하고 돌아와서 이 글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기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것보다, 찬양을 마음껏 부르는것보다,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같이 하나님을 경배하는것보다 우리를 더 이상의 평안의 호수로 인도하는길을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위에 글처럼 혹시 어느때에 우리마음에 신앙의 경보가 울릴때,
그럴때 수련회를 통해서 느낀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우리들의 마음들,
그분을 의지하고자하는 그 결단들,
그리고 그분을 알리고자 마음먹으며 흘렸던 눈물들...
우리가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항상 생각하며 생활했었지만, 멀리 떨어져 나와있어보니 더욱더 우리 능력교회만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이 풍부한 사람들이 모여있는교회가 참 드물다는걸 느낍니다.
그런교회가 내가 다녔던 교회라는게 너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정말 반가웠구요 조만간 또 같이 예배드릴날을 고대합니다.
유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