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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9:16

[은정 동수네] 귀국 인사

댓글 7조회 수 2039추천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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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교회 식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 가족은 한국시간으로 1/10 저녁 한국에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귀국하는 도중에 잠깐이라도 서부 여행을 하겠다는
욕심에 무리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작은 아이가
여행 끝날 즈음에 약간의 고생은 하였지만
지금은 다행히 다 좋아졌습니다.

교회 홈페이지의 물어보세요에 찾아 보니
작년 2/25에 pick-up 도움을 부탁드리는 글을 제가 올렸더군요.
벌써 일년이 다 되어 갑니다.

글을 쓰다 보니 지난 일년 여러가지 일이 생각납니다.

별다른 대책없이 한국을 출발하여 낮선 신시내티에 도착하였을 때
반갑게 마중 나와주셨던 분들,

정신적인 긴장감이 풀어지면서 돌아 온 극도의
허기진 상태에서 함께하였던 정말 맛있었던 이삭부 저녁 식사,

첫 주일 교회에서 맞이 하였던 잊을 수 없는 평안함,

초기 몽고메리 정착을 위하여 도와주셨던 여러분들,

여름 날 야외에서 친교를 겸해 같이 한 야외 예배,

몇몇 이웃들과 같이 하였던 몇번의 야외 식사,

2개월 정도 배우고 그만둔 테니스를 한 15년만에
다시 하면서 가졌던 즐거운 시간들과 이웃들.

돌아보니 강인필 박사의 권유로
충분한 준비없이 진행하였던 이 모든 미국 생활이
저와 제 가족에게는 귀한 축복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축복의 시간은
주님 안에서 함께 생활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목사님을 비롯한 능력 교회 식구들이
저희와 늘 함께 하였기에 가능하였음을 고백합니다.

이 귀한 시간을 가능하게 하여 준
교회 모든 분에게 한분 한분 마음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언제까지나 마음의 평안함으로 남을
목사님을 비롯한 능력교회 모든 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은정 동수네 드림.
  • ?
    민규네 2007.01.11 20:15
    잘 도착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처음 오셨을때가 아직도 전 생생합니다. 한국에서도 하시는일에 주님의 축복과 형통함이 늘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 ?
    moses 2007.01.11 22:11
    오신 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그렇게 되었군요. 저희들도 더 함께 하지 못함이 아쉬웠습니다. 한국에서도 신앙생활 잘 하시고, 종종 소식 주시기 바랍니다. 영적인 지경이 확장되는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원합니다. 샬롬!
  • ?
    동현이아빠 2007.01.11 23:14
    즐거운 서부 여행과 함께 무사히 도착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저희집에 주셨던 많은 것들 잘 간직하고 잘 쓰고 있습니다. 한국가면 꼭 연락 드리겠습니다. 그럼 늘 좋을 일만 생기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하세요...
  • ?
    최수신 2007.01.12 07:35
    같이 한 시간이 너무나 짧았고,
    계신동안 변변히 도와 드리지도 못한 것 같아 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모쪼록 말씀하신대로 좋은 시간이었기를 바라고,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기억으로 남게 되리를 바랍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또 뵙게 되기를 바랍니다.
  • ?
    장암 2007.01.12 08:28
    저희 가족이 오자마자 가시게 되어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해 안타깝지만, 나중에 또 만남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귀중했던 시간 감사드립니다. 그럼 늘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 ?
    안종혁/김경선 2007.01.18 11:57
    여행 잘 마치고 도착하셨다니 반갑습니다. 만나면 헤어짐이 따른다지만 많이 섭섭하네요.
    한국에서 적응하시는 일과 계획하시는 일이 주님 안에서 잘 이루어지길 기도드리겠습니다.
  • ?
    이 혜경~* 2007.01.21 22:32
    안녕하세요...형준이엄마예요..
    밥 한번 제대로 대접 못해드린게 마음에걸려요.
    한국에서도 주님안에서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도 형통 하시길 기도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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