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댓글 0조회 수 738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동물들은 대부분 헤엄을 친다. 말과 소도 마찬가지다. 호수에 말과 소를 동시에 넣으면 헤엄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서 거의 소의 배의 속도로 헤엄쳐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폭우가 계속 와서 홍수가 나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소와 말이 같은 물에 떠내려갔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소는 살아서 나왔는데, 헤엄을 치는 말은 물에 빠져 죽었다는 것이다. 이유인 , 말은 헤엄을 치지만 강한 물살을 이겨 내려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려고 헤엄치다가 1m 전진하다가 물살에 밀려서 다시 1m 후퇴하기를 반복했다. 그렇게 20 정도 힘을 다해 거친 물살과 싸우며 자리에서 맴돌다가 지쳐서 물을 마시고 익사해 버렸다는 것이다. 그런데 소는 절대로 물살을 위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물살을 등에 지고 같이 떠내려간다고 한다. 저러다 죽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떠내려가면서 조금씩 강가로 헤엄을 쳐서 1-2mile 내려가다가 강가의 얕은 모래밭에 발이 닿으면 걸어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우생마사(牛生馬死)라고 하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소는 살고 말은 죽는다는 뜻이다.

 

세상의 죄악의 물결과는 거슬러 올라가야 하겠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 반항하면 결국은 패망에 이른다는 것이다.  우리는 매순간 나는 어리석은 말인가? 아니면, 지혜로운 소인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영적인 자기성찰이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을 확인할 있는 잣대는 무엇인가? 잣대는 성경이다. 성경을 Canon’이라고 부른다. Canon’이라는 단어는 ‘규범, 표준’이라는 뜻이다. 성경은 자신의 삶이 올바른 비뚤어졌는지를 재는 표준 잣대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그래서 성경말씀을 항상 가까이하여 묵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의 잣대는 ‘기도’다. 성령 안에서 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며, 영을 바르게 이끌어 가실 것이다. 우리 스스로는 믿음을 지킬 없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

어려운 삶을 힘으로 헤쳐가려고 애쓰면 쓸수록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들어갈 뿐이다. 그래서 성령안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기도하는 것이다.

이런 잣대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들이 영적인 가족들이 힘들 함께 중보기도하면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행동을 하는 모습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행동이다. 그래서  우리 교회에 있다가 달라스로 하준의 아픈 일을 계기로 여호수아부가 토요일에 새벽기도를 시작하게 것은 매우 귀한 결단이다. 하나님의 원하심에 따른 순종이라고 본다.  하준이를 위한 기도가 결국 우리의 영을 주님께 세우는 유익을 것이다.  기도제목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기도에 참여한 공동체가 함께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결과를 얻게 되리라 하나님을 기대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말이 아니라 소처럼 지혜롭고 성별된 백성들이기 때문이다. 파워미션!

 

 

 


  1. 17
    Nov 2019
    21:15

    능력교회 창립 22주년을 맞이하여

    오늘은 우리 능력교회 22번째 맞이하는 생일이다. 원래는 11월 16일인데, 올해는 하루가 늦은 오늘로 지킨다. 제가 이곳에 와서 사역한지도 벌써 19년 6개월이 되었다. 그러니까 능력교회가 개척된 지 2년 6개월이 조금 지나서 베네주엘라에서 사역하다가 이곳...
    Bymoseslee Views831
    Read More
  2. 15
    Nov 2019
    18:01

    윌리엄 캐리처럼 비전너리(Visionary )가 되자

    (선교보고) 주안에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저는 인도에서 사역하고 있는 K 바울 선교사입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을 통해서 저희 청소년 지도자들의 미션 비전 트립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들은 지난 20년 동안 청소년들을 중심으...
    Bymoseslee Views700
    Read More
  3. 27
    Oct 2019
    21:17

    감추인 보화를 산 인생들

    지난 주,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집회를 다녀왔다. 누구든 가보고 싶었던 곳이겠지만, 저도 이번에 처음으로 그 땅을 밟았기 때문에 감회가 새로웠다. 벌써 가을 단풍은 다 지고 초겨울이 왔는데, 도시를 둘러 싼 산에는 벌써 많은 눈들이 내려 있어 설경이 감동...
    Bymoseslee Views889
    Read More
  4. 27
    Oct 2019
    21:15

    어리석은 말인가? 지혜로운 소인가?

    동물들은 대부분 헤엄을 잘 친다. 말과 소도 마찬가지다. 큰 호수에 말과 소를 동시에 넣으면 둘 다 헤엄쳐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말의 헤엄 속도가 훨씬 빨라서 거의 소의 두 배의 속도로 헤엄쳐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폭우가 계속 와서 홍수가 ...
    Bymoseslee Views738
    Read More
  5. 27
    Oct 2019
    21:07

    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죽음과 위기는 언제나 우리 바로 앞에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닥칠 지 모른다. 사람이 강한 것 같은데 너무 갑 작스러운 사고나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에 쉽게 무너지는 것을 보고 인간의 생명과 건강은 자신할 것이 못 된다는 것을 매번 느낀다....
    Bymoseslee Views929
    Read More
  6. 03
    Sep 2019
    15:45

    당신의 생명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고 김린다 집사님이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반에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남편되시는 최정철 집사님으로부터 통곡하며 아이들 엄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고 갑작스런 비보에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큰 충격...
    Bymoseslee Views698
    Read More
  7. 16
    Aug 2019
    19:13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심장으로

    양심 없는 가해자가 힘이 있으면 뻔뻔하고,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피해자는 늘 억울해 한다. 요즘 한국과 일본의 상황을 보면 그런 느낌이 든다. 2년전에 독일에 갔을 때 독일은 유태인들에게 행한 과거 잘못에 대해서 사과와 보상을 했고, 다음 세대들이 동일...
    Bymoseslee Views573
    Read More
  8. 16
    Aug 2019
    19:10

    SBC소속 소수민족 지도자 모임을 다녀와서

    우리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SBC(Southern Baptist Convention, 남침례교)는 전세계서 가장 큰 교단이며, 성경을 바탕으로 한 가장 보수적인 교단이다. 지난 금요일 오후 2시부터 Atlanta에서 SBC 산하 Executive Committee(Ronnie Floyd, President & CEO ...
    Bymoseslee Views580
    Read More
  9. 28
    Jul 2019
    09:16

    White House 를 다녀와서

    몇 번의 연기 끝에 세계 정치의 1번지 Washington D.C.에 있는 W. H의 초청을 받아 지난 주에 잘 다녀왔다. 원래 Virginia, Maryland, Delaware주에 있는 목회자 가족 수양회에 세미나 강사로 3일간 있어야 했지만, 3번째로 바뀐 일정이 겹쳐져서 화요일 아침...
    Bymoseslee Views1147
    Read More
  10. 13
    Jul 2019
    16:30

    “2번째로 에콰도르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7박 9일간의 Ecuador 단기선교는 잘 마치고 돌아왔다. 남미 선교는 보통 아주 이른 새벽에 많이 출발했었는데 이번에는 아침 8시에 교회에 모여서 기도하고 여유 있게 출발했다. 신시내티 공항에서 Miami까지는 그런대로 순조롭게 갔었는...
    Bymoseslee Views85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8 Next ›
/ 28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