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식구들 모두들 안녕하시죠~
오늘 제가 드디어 모든 치료과정을 마쳤습니다. 다들 기쁘시죠??^^
사실은 저번주에 끝냈어야 했는데 기계가 고장나서 오늘에서야 끝났습니다.
이제 정기검진만 받으러다니면 됩니다.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들은 너무나 기뻐해주셨는데, 저는 의외로 담담하네요.^^;;
그동안 기도 열심히 해주시고 걱정, 위로, 방문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능력교회 식구들이 얼마나 의지가되고 힘이되어주셨는지 아시지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만, 그 시간들을 통해서 하나님과 가까이하는 삶이되었습니다. 말씀과 기도가 중심이 되는 삶이되었고요, 제 자신의 회개와 반성을 하는 좋은 시간들이있었습니다. 돌아온 탕자가 된 느낌입니다.
이제 주님의 아름다운 자녀가 되야겠죠.
교회랑 능력교회 식구들이 보고싶어요.
성탄절 예배때 뵐께요.
정말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한걸음 한걸음 인도해주시길 바랄께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