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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내선교 헌금 주일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주 지역의 작은 교회들을 섬기기 위해 매년 특별히 국내선교 지정헌금을 하는 주일이다. 우리 교회도 처음 교회가 시작될 어린이를 포함해서 11명이 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된 작은 교회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벌써 20년을 지난 21년을 향해 계속 성장하는 교회가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동안 너무나 수고 많이 하신 교회의 중직들과 제직들,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주 지역, 이민교회의 절반 정도는 출석 교인이 50 미만이다. 이는 어린이를 포함한 숫자이다. 상당수 교회가 미자립 교회이거나 개척교회인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소형 교회의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추세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Christian Today 지난 4월에 실시한미주 한인교회 현황 대한 3,000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주지역 한인교회의 주일예배 평균 출석 교인은 ‘50 미만 47.1%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2005 조사의 33.6%보다 13%포인트 이상이나 증가한 수치여서 소형교회가 증가했다는 증거다. 이어서 ‘51-100규모의 교회가 28.9%, ‘101-200 11.6%, ‘201-500’ 9.9%, ‘501-1000 1.7% 순서로 나타났다. ‘1001 이상 대형교회는 0.8% 불과하여 13 전과 비교해 별로 변화가 없다. 하지만 100 이하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가 76% 차지해 2005년의 63%보다 13%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를 나타내 이민교회의 출석률 감소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민교회의 어려움은 목회자와 교인간의 갈등 28.7% 가장 많았는데,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화목한 교회로 성장해 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걱정이 없다. 그리고 교육 스탭진의 부족 13.9% 뒤를 이었다.  우리 교회는 함께 동역하는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이 많아서 매우 감사할 뿐이다. 밖에도자체 교회당 없음재정적 어려움 12.3% 3위와 4위에 올랐고한인 2 교인과의 친숙치 못함 9.8%, ‘목회자 탈진 8.2%, ‘언어상 문제’ 4.1%, ‘지역교회들 간의 유대관계 악화’ 2.5% 등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향후 감당해야 사역으로 ‘2 목회자 양성 최우선으로 꼽았다.

그리고 이민교회가 성장할 있었던 가장 요인으로는 이민생활의 외로움 이민사회의 중추적 역할 감당’, ‘기도와 모이기에 힘씀등으로 응답했다. 우리 교회는 이런 이유도 있겠지만, 제자훈련과 차세대에 대한 관심,  지역사회와 캠퍼스 그리고 선교에 대한 열정, 사랑의 섬김 등등 많은 이유들을 찾아 있을 같다. 바로 능력가족 여러분들, 분의 기도와 헌신과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한 교회를 유지해 왔다고 본다.


우리의 사역은 동안 교회내부, 교회 이웃과 지역사회, 해외 선교에 주력해 왔다. 그런데 오늘이 국내선교 헌금 주일이기 때문에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대상은 아직 재정적으로 자립하지 못한 교회들을 돌보는 관심을 갖자는 것이다. 기도와 물질로,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 교회들을 섬기는 일에 더욱 헌신하게 사역들이 생길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 관점에서 보면 교회들도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섬겨야 대상이기 때문이다.  


지난번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교회가 4교회나 된다고 한다. 총회 차원에서 그 교회들을 돕기로 했다. 우리의 기도와 작은 사랑의 물질이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목양하는 목회자들과 교회 성도님들에게 작은 용기와 격려가 있다면, 우리 각자가 마음을 모아 1년에 1번이라도 헌금하는 주일이 되었으면 한다. 이제 우리 교회가 다른 교회들을 섬길 있는 교회로 자라났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능력가족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파워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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