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이 많이 컸지요? 흠.. 하도 새로오신분이 많아서 시원이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저희 교회는.. 예배당이 없이 한양초등학교를 빌려서 쓰고 있는데..
요즘 학교 공사중이라.. 아이들 예배드릴곳이 없어서.. 이렇게 층계에서 예배를 드립니다.
정말 열악한 환경이죠..^^; 그래도 예배드릴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록새록 느끼고 있답니다.
예전에 저희 엄니께서 전쟁중에 피난가서 부산에서
교실이 없어서 층계에 가마니깔고 수업을 들으셨다고 했는데..
그생각이 나네요..ㅋㅋ
능력교회 주일학교 아이들도 참 보고싶은데..
아이들 사진 자주 자주 올려주세요..
넘 보고싶고 그립네..
층계에서 예배를 드린다니.. 얼른 공사가 마무리 되길 바라며,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어린 영혼을 위해 섬기는 교사들과 또 어린친구를 모두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가득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