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다니엘부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6월 달이 되고 점점 한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신시내티는 그렇게 덥지 않아서 참 좋은데요. 이런 날씨가 계속 되면 좋겠네요~ 작년 여름도 잘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여름은 어떨지 기대 반 걱정 반 속에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가지요? 학기 중에는 시간이 그렇게 안 가는 것 같은데 방학을 맞은지도 한 달이 되었습니다.
여름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사실 말이 방학이지 많은 지체들이 바쁜 것 같아요. 한국도 방문 해야하고 여행을 하는 분들도 있고 콩쿨 준비에 연습, 전시회 준비, 취업 준비, 선교, 코스타 집회 등등 참 다양한 것 같습니다. 저도 가족들이 한국에 나가 있는 동안 독서에 더 힘을 쓰려고 했는데 목표량의 반도 못 이뤘어요. 참 쉬운 일이 아니네요. 이렇게 나름대로 남는 시간들을 유익한 데에 쓰려고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과 시간을 갖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성경 말씀도 더 묵상 해보고 기도 하는 시간도 갖고, 또 지금 다니엘부가 하고 있는 신앙서적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거에요. 여름방학 동안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다니엘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는 이종근 장로님께서 다니엘부 전체를 초대해 주셨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고 책 나눔을 하고 또 뒷마당과 지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나누고 있는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책은 3-4 장을 읽어오시면 됩니다. 지난 주에는 적은 인원이 모였지만 좀 더 깊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는 더 많은 인원과 함께 나눔을 할 수 있겠죠? ^^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저녁 5시 30분 -> 시간 꼭 지켜주세요
장소: 이종근 장로님 댁
5115 Sunset Ridge Dr. Mason OH 45040
친교: 이종근 장로님 내외
뒷정리 및 설거지: 다니엘부
말씀: 이종근 장로님
2. 신입생 섬김 사역이 시작 되었습니다. 다니엘부 다같이 참여해서 도우는 사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홍정민 집사님 아버님의 치유를 위해
2. 에콰도르/아파치 선교 준비를 위해
3. 정대석 집사님 부부의 선교 준비를 위해
4, 한국에 나가 있는 지체들의 건강을 위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같이 내일 만나요!
김진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