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들에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여러 능력교회 가족 여러분께도 감사드려요.
가족들이 와주지 못하는 상황이라 걱정 많이 하고 있었는데,
주님 안의 가족인 우리 교회 식구분들이 보여주시는 사랑에 뭐라 말씀드리지 못할만큼 감사합니다.
우리 에단이가 예정일보다 한달하고 일주일 먼저 급하게 태어났는데요,
성미 급한 아빠를 닮았는지... -_-;;
몸무게는 5파운드 2.8온스 (약 2.3Kg)로 작게 태어났지만 우렁차게 울어줘서 안심을 했습니다.
다만 살짝 숨 쉬는게 불편한 상태라 현재는 intensive care unit 에서 캐어되고있는 상태입니다.
곧 엄마 품으로 돌아오겠지요.
그간 기도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모든걸 선한길로 이끄시는 우리 하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와주셨던 사모님, 권사님, 조현심 집사님, 예준 집사님, 정엽 집사님, 현경, 은영, 지영, 소현, 성균, 그리고 전화 주셨던 모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사랑 안에서,
세환, 대경 올림
?
원석2007.07.18 11:32
축하한다. 글이 안올라 좀 걱정을 했는데. 역시 세환이 아들이라 다르군. 산모와 애기가 빨리 회복할수 있게 기도하마. 축하한다!
물론 앞으로 고생길이 펼쳐져 있기는 하지만 :)
하나님과 사람에게 모두 사랑받는 아이로 잘 커 나가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