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이목사님과 능력 성도님께,

저희 Love Corps에 참여한 북아메리카 인디안 단기 선교팀은  알라스카 접경까지 나아 갔다가, 오늘 모두 무사히 벤쿠버로 돌아왔습니다.  모두가 건강합니다.   전화 불통지역이어서 소식을 종종 올리지 못하 였음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틀 동안 거의 20여시간을 운전 하였지만,  주님이 부어 주신 은혜와 풍성한 열매로 인하여 피곤 함을 모르고 이곳에서 모든 선교 팀이 모여서 오늘 밤 단기 선교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신시네티를 떠나기 전에 이 목사님께서  주셨던 말씀처럼,  전도 여행후에 돌아와 보고 하는 70인의 주님의 제자들이 하는 보고와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팀원들과 함께 가는곳 마다, 하나님 나라에 배고파하는 수 많은 영혼들을 보았습니다.   저희 팀 사역을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한 영혼이 18명이 넘어 서면서,  주께 돌아 오는 숫자를 세는 것을 그만 두었습니다.  정말  주님은 저 상처입고 어둠에서 방황하는 영혼들을 사랑하시고 저희들을 그곳에 보내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예배를 멈추었던, 여러 교회가 예배를 회복하고 주께 돌아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성령님께서 저희들를 몰고 다니셨다는 표현이 더 적절 할 듯싶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고 또 추수 하였습니다.   연합사역의 아름다움과 중보기도의 역사하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도 보고 느꼈습니다.

능력교회 출신의 아들/딸들은 모두가  성령의 능력을 가진 주님의 강한 용사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칭찬하는 충성스런 섬김이었습니다.   이제 돌아 가면, 주님께서 부어주신 크신 은혜와 또  역사하심을  기쁨으로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합심하여 계속 기도 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월요일 늦은 오후에 도착합니다.  샬롬!!

북아메리카 인디안 선교팀 올림